저는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1차 목적 여행이었지만 겸사겸사 웨딩 스냅 촬영을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일요일에 스케쥴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항근처에 있는
용두암으로 갔습니다.
2013년도에 자전거 여행하면서 잠깐 스쳐갔던곳인데 다시 가보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용두암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주차요금은 내셔야됩니다..
저희는 30분 안되서 나가서 기본요금인 500원만 냈습니다.
주차장쪽에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 관광 안내도가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속한 제주도 입니다~
용두암은 용머리 같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제주도는 항상 바람이 많이 부는거 같습니다...
봄 때라그런지 바람이 쌀쌀 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부분에 해녀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저번에 자전거 타고 왔을때도 이쪽에서 보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다른쪽으로 가는중입니다.
돌계단을 통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용두암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세로로 찍은 모습.
좀더 용머리 같습니다.
이쪽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용두암 설명과 용두암을 알리는 한자입니다.
돌만 한컷더~~
길목에 있는 돌하루방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제주도는 봄에 더 바람이 심한거 같습니다..
봄 가을에 가실때는 겉옷 잘 챙겨가셔야겠습니다..
여자친구도 나오다가 춥다고 차안에 있겠다고해서 저혼자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