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근처 귤밭이 있는 숙소인 도제랑인제주 방문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이번에 2박3일로 만삭스냅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숙박하게 된 곳입니다. 와이프가 귤밭이 있는 숙소에 묵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던 중 도제랑인제주 숙소를 찾고 예약까지 했습니다. 예약은 에어비앤비로 했는데 네이버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 들어보니 개통령 강형욱씨도 방문하고 뮤직비디오 등 촬영하러도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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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제랑인제주 귤밭

도제랑인제주 숙소

에어비앤비로 알아보다가 서귀포 근처 귤밭 숙소인 도제랑인제주 속소를 예약했습니다. 서귀포쪽이고 중문관광단지랑도 가깝더라구요~ 비용은 에어비앤비 수수료랑 합쳐서 2박에 50만 몇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1박에 23만원씩 46만원에 수수료 10%정도 드는거 같더라구요~

 

도제랑인제주 숙소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열리로40번길 18
전화번호 : 0507-1380-8170
체크인 : 16:00 ~ 20:00 / 체크아웃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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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랑인제주 주차장

도제랑인제주 숙소 모습

저희는 금요일 2시30분 비행기를 탔는데 연착되는 바람에 거의 3시30분쯤 출발하여서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졌네요.. 도착 30분 전 쯤에 사장님께 연락을 하시면 시간 맞춰서 나와계십니다~ 여기는 숙소가 2곳이라서 주차 공간이 2개로 되있는데 저희는 도을 숙소 이고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제아 숙소입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2인 숙소이고 제아 숙소는 4인 기준에 최대 7인까지 숙박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께서 도착했을 때 부터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안쪽모습

숙소 안쪽에서 본 대문 모습입니다. 

 

제아숙소

이쪽이 제아 숙소이고 저희 숙소는 옆쪽 길을 따라 가면 있습니다.

 

옆에 길을 따라 가면 숙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대문을 지나면 숙소가 나옵니다.

 

길 옆에는 귤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여기에 귤은 없더라구요 ㅠㅠ 대신 다른쪽에 귤을 남겨두셨다고 하여서 귤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ㅎㅎ

 

대문 너머로 보이는 저희 숙소입니다 ㅎㅎ

 

대문 안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숙소 앞에는 이렇게 평상과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날씨 좋을 때 오면 바깥에서 앉아서 맥주한잔해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평상쪽에서 본 앞마당 모습입니다. 나무들이 아기자기하게 심어져있습니다.

 

마당 옆쪽 모습입니다~ 제주도의 돌담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도제랑인제주 도을 숙소 내부

도제랑인제주 숙소 내부 모습을 보겠습니다. 내부는 온천탕과 화장실 거실 겸 부엌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명이서 지내기에는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책자에 보시면 추천하는 여행 코스가 적혀있더라구요~ 예약을 하시면 사장님께서 근처 가볼만한 카페나 맛집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니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숙소 이용 규칙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숙소로 들어가시면 왼쪽에는 부엌과 노천탕 입구가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노천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천탕 쪽에도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저희는 겨울이라 여기서 뭘 먹지는 못했습니다..ㅎㅎ

 

노천탕 모습입니다. 노천탕을 즐기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감기걸린다고 하지 말라고하더라구요..

 

아쉬운데로 족욕만 즐겨봤습니다.ㅎㅎ

 

노천탕에 앉아서 본 하늘 모습입니다. 2박3일 동안 비가 예보되있어서 날씨가 흐렸습니다..

 

주방에는 식탁도 마련되어있습니다. 2인용이라 그런지 의자도 2개만 있더라구요~

 

한쪽으로는 정수기, 커피머신, 전자렌지, 라면끓여먹는 가전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냄새 나는 음식 조리는 못하는데 가볍게 전자렌지 돌리거나 라면을 끓여먹거나 하실 수는 있습니다.

 

싱크대 옆에는 물 끓이는 포트와 토스트기도 있었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토스트와 커피를 드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선반에는 컵 등이 마련되어 있고 아래쪽 문을 열어보시면 식기류와 음식물 버리는 곳도 있습니다~

 

TV도 마련되어 있고 저희가 갔을 때는 클래식 음악을 틀어두셨더라구요~ 와이프가 좋아했습니다.ㅎㅎ

 

TV 앞에는 침대가 있습니다. 푹신푹신하게 좋더라구요~

 

침대 옆쪽으로 가보시면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수건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고 더 필요하시면 사장님께 연락하시면 더 주신다고 합니다.

 

화장실에는 비데도 마련되어 있고 샤워공간이랑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날 연돈에 갔다와서 귤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안쪽에 귤 조금 남겨두셨다고 상태 좋은 것들은 따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열심히 귤을 따고 있는 와이프 모습입니다.

 

귤 한바가지를 따서 먹기도 하고 집으로 가져갔습니다.ㅎㅎ

 

 

마무리

이상 제주도 서귀포 근처 귤밭 숙소 도제랑인제주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1월 달이라 귤이 많이 없긴 했지만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독채로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숙소라서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또 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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