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들의 쇼트트랙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었던 혼성계주에서는 아쉽게 예선 탈락을 하였습니다. 랭킹 1위였던 중국이 금메달을 따며 쇼트트랙 혼성계주 초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쇼트트랙 한국 선수 명단은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 김아랑, 박지윤, 서휘민, 이유빈, 최민정 선수 이렇게 10명입니다~! 앞으로 남은 쇼트트랙 일정에서 과연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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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혼성계주는 끝나고 이제 앞으로 남아있는 쇼트트랙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혼성계주와 같은 날에 펼쳐진 여자 500M 와 남자 1000M 예선 경기가 열렸는데 여자 500M에서 최민정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하였고 남자 1000M에서는 출전한 선수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선수 모두 준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2월7일 월요일인 오늘은 저녁 20시30분 부터 여자 500M 준준결승전인 8강에 최민정 선수와 남자 1000M 8강에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날 결승까지 열리기 때문에 첫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틀 뒤인 2월9일 수요일에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8강전과 여자 10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4강전이 열립니다. 평창에 이어 여자 선수들이 계주에서 또다시 연승을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2월11일 금요일에는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전과 여자 1000M 준준결승전, 남자 5000M 계주 4강전이 열립니다. 여자 1000M 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메달 소식을 기대합니다~
2월13일 일요일에는 남자 500M 준준결승전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9일에 여자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이날 메달 색깔을 결정 짓게 됩니다.
마지막 2월16일 수요일에는 여자 1500M 준준결승전과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금빛으로 피날레를 장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안현수, 김선태 감독 등 한국인 감독, 코치들이 중국팀을 맡으면서 전통적인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하계올림픽의 양궁처럼 쇼트트랙에서도 전통적인 강호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