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순 독채 펜션인 자연의미학에서 숙박했던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지난 휴가 때 차박을 하고 다음날에 화순 자연의미학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주변에 유명한 관광지가 없어서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좋은 곳 입니다~!
※목차
화순 자연의 미학 스테이는 독채 펜션 4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301호에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기전에 하나로마트에 들려서 바베큐에 필요한 것들을 사서 왔습니다. 숙소 근처에는 편의시설이 없어서 미리 사오셔야 합니다~
자연의 미학
주소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규봉로 887-47
전화번호 : 0507-1354-2104
입실시간 : 15:00 퇴실시간 : 11시
화장실 문 옆쪽에는 안내사항이 적혀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숙박한 301호 입구 입니다. ㅎㅎ 약간 입구부터 동남아 풀빌라? 온거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자연의 미학 스테이 입구 인데 여기로 들어오시면 숙소들이 쭉 있고 그 숙소 앞에다가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입구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캠핑 느낌이 나는 곳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캠핑과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연의 미학이 딱 입니다.ㅎㅎ
좀더 자세히 찍어본 모습입니다. 캠핑 느낌이 나는 테이블과 의자 4개가 마련되 있고 그 앞에는 불멍을 할 수 있는 장작과 화로가 있습니다. 장작을 쓰실려면 만원? 추가금을 내셔야 합니다~
좀더 멀리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ㅎㅎ
캠핑장? 반대편으로 독채 펜션과 그 옆으로 바베큐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베큐장 외부 모습입니다~ 다른 펜션들 바베큐장 같은 느낌입니다~
바베큐장 내부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릇이나 수저 등등 기본 세팅은 되어있고 고기랑 야채 등은 본인이 준비해와야 합니다~
고기를 굽는 모습입니다 ㅎㅎ 숯불에 직접 굽는건 아니고 전기 그릴 같은 걸 이용해서 구워먹는데 맛있었습니다~
파채와 함께 고기를 먹었습니다~ㅎㅎ 다먹고 설거지는 따로 안하고 쓰레기만 분리해서 버리고 그릇은 싱크대에 넣어두라고 하셔서 그냥 모아두었습니다.
바베큐장 뒤쪽으로는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베큐장과 숙소 사이에 저희가 가져온 의자와 테이블을 이용해 세팅해봤습니다 ㅎㅎ
밤에 찍어본 모습입니다~ 옆 숙소랑 완전히 떨어져있는건 아니라서 야외에서 시끄럽게 한다면 좀 불편할 수는 있을거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자연의 미학 내부 모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침대 모습입니다~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마련되있습니다.
커튼을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침대 옆 모습입니다. 여기는 4인용이기 때문에 침구류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문을 열어보면 빔프로젝트, 스피커, 삼각대, 담요 등 여러가지 용품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저희도 빔프로젝트와 삼각대를 이용했습니다 ㅎㅎ
빔프로젝트를 이용하려면 마우스를 연결해야하는데 오른쪽에 들어있었습니다~
침대쪽으로 빔프로젝트를 쏘면 잘 보이는데 충전이 안되있어서 화장실 쪽에다 빔프로젝트를 쏴서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취사는 금지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펜션으로 들어오시면 수건이 들어있는 바구니와 아래쪽에는 신발을 넣어둘 수 있는 보관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모습입니다~ 화장실에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침에는 조식도 신청할 수 있는데 바베큐 하실 때 미리 말씀하시고 돈을 내시면 8시~9시 정도에 이렇게 조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펜션에서 이런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순 자연의 미학은 펜션만 유명한게 아니라 카페도 유명합니다. 숙소 옆쪽으로 보시면 이런 카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야외 모습입니다~ 중간중간에 꽃들도 심어져있고 풍경도 좋습니다~
카페 내부에도 이런 화분들이 많이 위치해있었습니다~
자연의 미학 카페 메뉴입니다~ 다른 카페들처럼 커피 및 주스 등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콜드브루를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이상 화순 독채 펜션인 자연의 미학 숙박 후기를 마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약간 습한 ? 부분이 있고 캠핑장쪽에도 청소가 좀 안된 듯한 모습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힐링 할 수 있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