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핫한 파크골프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골프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는 골프가 핫 하다가 코로나가 조금씩 풀리면서 다시 젊은 사람들이 빠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파크골프가 요즘 뜨는 운동이라고 해서 한번 파크골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먼저 파크골프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 와 골프(GOLF) 의 합성어 입니다. 골프와는 다르게 나무로 만든 클럽 한개로만 모든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게이트볼과 비슷해보일수는 있지만 골프 경기에서 비롯된 운동 입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서 90년대에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시작은 90년대에 시작되었지만 요즘 많은 관심을 끄는 스포츠 입니다.
고령화가 되가고 있는 시점에 노인분들께서 즐기기 좋은 스포츠 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도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다음은 파크골프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운드
골프와 같이 정해진 홀을 순서에 따라 도는 행위를 뜻합니다.
OB
흰색 말뚝이나 라인으로 표시되어 있고 이 라인을 벗어난 경우 골프처럼 벌타를 부여합니다.
티샷
티잉 그라운드에서 공을 치는 행위를 뜻하며 티 위에 공을 올려두고 처음 치는 샷을 뜻합니다.
페어웨이샷
골프와 같이 정상코스 위에 공이 있는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향해 시도하는 샷을 뜻합니다.
벙커샷
벙커에 있는 공을 그린 쪽으로 보내는 샷을 뜻합니다.
퍼팅
골프처럼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서 홀 안에 넣는 샷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파크골프 경기규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마찬가지로 18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그라운드에서 각 각 홀까지를 1홀로 되어있고 9홀 단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프는 한번 경기를 하면 4~5시간 걸리지만 파크골프는 골프만한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2시간 이내면 18홀을 마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도 게임을 할 때 3~4명이 조를 편성해서 게임을 하고 순서를 정해서 티샷을 합니다.
1홀이 지난 후 부터는 최저타인 사람이 첫번째로 티샷을 합니다.
이상 파크골프 용어 및 경기규칙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보다 비용도 저렴하지만 골프 코스처럼 잔디를 밟으며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한 골프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골프를 쳐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도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파크골프 인구는 더 많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등 여러가지 골프 경기 방식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