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년만에 돌아온 슈퍼블루문 관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슈퍼블루문을 놓치면 다음 슈퍼블루문을 볼 수 있는 날이 14년 후라고 하니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관측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도 개최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예약하시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슈퍼블루문 관측 외에도 머그컵 만들기, 달 무드등 만들기 등 유료 참여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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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슈퍼블루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슈퍼블루문은 한 달 중 두번째로 뜬다는 블루문과 가장 커 보이는 달인 슈퍼문을 합친 현상을 말하며 최근에 슈퍼블루문이 뜬 날짜는 2018년 1월 31일입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을 뜻하고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 보름달 보다 14% 크고 밝기는 30% 밝게 관측됩니다.
블루문은 이름이 블루문이라고 해서 파란색 달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루문은 한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 하는데 달의 공전 주기에 따라 2년 8개월 마다 보름달이 한달에 한 번 더 뜹니다. 춘분, 하지, 추분, 동지 사이에 보름달이 4번 뜨면 그 계절의 3번째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2018년 1월 31일 이후 5년만에 슈퍼블루문이 관측됩니다.
날짜는 8월 31일 목요일이며 8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또한 이번 슈퍼블루문을 놓치면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올해 슈퍼블루문을 관측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5년만에 관측되는 슈퍼블루문 날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 슈퍼블루문 관측을 놓치면 14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하니 뜨거운 여름 8월의 마지막 날에 관측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