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공휴일 페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 1일 삼일절 연휴를 끝으로 4월 10일 총선까지 공휴일이 주말 밖에 없습니다.. 4월 5일 식목일도 공휴일이 였으면 이틀 쉬는 건데 아쉽게 4월 10일 총선 하루만 쉬게되었네요. 그렇다면 4월 5일 식목일은 왜 공휴일에서 폐지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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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식목일 입니다. 1948년 처음으로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제정되었고 그 다음해 1949년 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식목일은 전국 각지에 나무를 심는 날로 사람들이 과거에 땔깜용 나무를 얻기 위해 산속으로 나무를 베러 많이 갔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훼손해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식목일이 생겼습니다.
식목일이 4월 5일인 이유는 나무 심기에 적절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4년 주 5일제가 실시되면서 공휴일이 많아서 공휴일을 제외해야된다는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5년 4월 5일 양양 산불이 났는데 그것이 식목일 공휴일 폐지에 이유가 되었습니다.
2006년 공식적으로 식목일 공휴일이 사라지고 2021년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얘기가 나오는데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이상 4월 5일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식목일 공휴일이 없어져서 아쉽지만 이제 주 4일제 근무를 실행하는 곳들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주 4일제가 시행되길 바래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