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7년 톨릭 세계청년대회 서울 개최 소식과 교황 내한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7년 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재임하고 있는다면 2014년 이후 1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게 됩니다. 만약 이 대회 이전에 퇴임하거나 선종한다면 후임 교황이 한국에 방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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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의 대규모 국제 종교 행사입니다. 교황이 직접 참가하며 1986년부터 매년 2 ~ 4년 간격으로 7월이나 8월에 개최하는 행사이고 대회 기간은 보통 1주일 이내입니다.
가톨릭 청년 신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가톨릭 행사이며 개 폐막 미사, 교리교육, 참회 예절, 고해성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참가자가 1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참가하며 규모가 엄청납니다.
명칭이 청년대회 이지만 연령대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첫 시작은 1986년 3월 23일 로마에서 진행되었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은 역대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86년 부터 2002년 까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참가하였습니다.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1987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남미 최초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989년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1991년 폴란드 체스토호바
1993년 미국 덴버에서 북미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199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1997년 프랑스 파리
2000년 이탈리아 로마
2002년 캐나다 토론토
2005년부터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참가하였고 2011년까지 참가하였습니다.
2005년 독일 쾰른
2008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가 오세아니아 최초 개최하였습니다.
2011년 스페인 마드리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2016년 폴란드 크라쿠프
2019년 파나마 파나마시티
2023년 포르투갈 리스본 원래 2022년에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1년 지연해서 개최되었습니다.
다음은 2027년 교황 내한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 나이가 87세 인데 2027년에는 90세가 되기 때문에 별다른 이슈가 없을 경우에는 2014년 이후 내한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교황이 방한 한다면 한국에 계시는 가톨릭 신자분들에게는 엄청난 영광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