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광역시 중에 인구가 3번째로 많은 인천에서

주말에 가볼만한 데이트 장소 4곳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천은 서울을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 바다와 인접하고

김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30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지하철도 잘 발달되있어서

서울에서도 주말에 데이트 하러 많이 가는 추세입니다.

 

인천 주말 데이트 장소 추천

 

월미도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월미도 입니다.

월미도는 인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마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테마파크와 맛집 등 여러가지 즐길 수 있는게 많아졌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곳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유엔군이 월미산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북한군을 공격하기 위해

포격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민간인이 몇명 사상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철수하고 한국군이 주둔하다 이전하면서

월미도는 50여년만에 주민들에게 돌아오게되었습니다.

80년대 부터는 관광지가 조성되며 각종 호텔과 문화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2001년에는 문화의거리를 조성하고 여러 문화 축제와 테마마크도 생겨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차이나타운

두번째 소개해드릴곳은 차이나 타운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인천역에 내리시면 차이나 타운에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철을 타고 떠나는 한국의 중국인 차이나 타운은 조선 말 개항 후 제물포 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설정되면서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었습니다.

차이나 타운에는  120년이 넘는 화교 고유와 문화가 많아서 중국을 여행하는 듯 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역사적인 건물 말고도 차이나 타운에는 푸짐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찾아간 공화춘과 신승반점 등 중국집이 있고

만두 , 닭강정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소래포구

세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소래포구 입니다.

소래포구는 수인선을 타고 소래포구역에서 내리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염전이 있었고 거기서 나오는 소금을 실어나르기 위해 열차가 있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열차가 사라졌지만 소래포구 철길은 옛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바닷길을 건너는 다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소래포구에는 소래 역사관이라고 해서 공립 박물관이 있습니다.

 소래역과 소래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2012년 6월 개관한 소래역사관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존 하고 있습니다.

소래역사관과 함께 소래포구에는 소래포구 항구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발달되있어서

여러가지 바다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소래역사관

운영시간 : 매일 10:00 - 17:00

주소 :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아암대로 1605

휴무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설날, 추석 당일

입장요금 : 어른 500원 , 청소년, 군인 300원, 어린이 200원 

송도 센트럴파크

네번째로 소개해드릴곳은 송도 센트럴 파크입니다.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는 고층 빌딩이 즐비해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호텔들, 강을 따라 물살을 가르는 보트와 카누 등

외국같은 야경을 자랑하는 송도 센트럴 파크입니다.

도시 사이에 있는 여러가지 문화시설을 즐기며 쇼핑을 하고

공원에서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의 랜드마크인 G타워와 한옥마을, 이스트보트하우스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고 낮과 밤의 다른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상 인천 주말데이트 장소 4곳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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