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구분하기 위한 2020년 24절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24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4절기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총 24개의 절기가 있습니다.

달력에 보면 조그만 글씨로 입춘, 대서, 입동 등등

이런 글씨를 보셨을텐데

이것을 24절기라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는데 날씨가 엄청 춥죠..ㅎㅎ

 봄이 보통 3월부터인데 절기상은 입춘이라고 하더라구요~

2020년 24절기 알아보기

봄(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24절기의 처음은 봄 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나타내는 절기는 6가지씩 있습니다.

봄을 나타내는 절기

입춘 - 양력 2월 4일 또는 5일 / 봄의 시작

2020년 2월 4일

우수 - 양력 2월 18일 또는 19일 / 비가 내리고 싹이 틈

2020년 2월 19일

경칩 - 양력 3월 5일 또는 6일 / 개구리가 잠에서 깸

2020년 3월 5일

춘분 - 양력 3월 20일 또는 21일 / 낮이 길어지기 시작

2020년 3월 20일

청명 - 양력 4월 4일 또는 5일 / 봄 농사 준비

2020년 4월 4일

곡우 - 양력 4월 20일 또는 21일 / 농사비가 내림

2020년 4월 19일

절기상으로 봄은 2월부터 4월 말까지 이지만

보통 3월~5월말이 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여름(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여름을 나타내는 절기

입하 - 양력 5월 5일 또는 6일 / 여름의 시작

2020년 5월 5일

소만 - 양력 5월 20, 21일 또는 22일

2020년 5월 20일

망종 - 양력 6월 5일 또는 6일

2020년 6월 5일

하지 - 양력 6월 21일 또는 22일

2020년 6월 21일

소서 - 양력 7월 7일 또는 8일

2020년 7월 7일

대서 - 양력 7월 22일 또는 23일

2020년 7월 22일

여름도 봄과 마찬가지로 6가지 절기로 나눠져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를 시작으로 대서 까지를 나타내고

대서는 장마가 끝난 후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절기 입니다.

가을(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가을을 나타내는 절기

입추 - 양력 8월 7일 또는 8일 / 가을의 시작

2020년 8월 7일

처서 - 양력 8월 23일 또는 24일 / 일교차가 커짐

2020년 8월 23일

백로 - 양력 9월 7일 또는 8일 / 이슬이 내리기 시작

2020년 9월 7일

추분 - 양력 9월 22, 23일 또는 24일 / 밤이 길어지는 시기

2020년 9월 22일

한로 - 양력 10월 8일 또는 9일 / 찬 이슬이 내림

2020년 10월 8일

상강 - 양력 10월 23일 또는 24일 / 서리가 내리기 시작

2020년 10월 23일

가을도 다른 계절과 마찬가지로 6가지 절기로 나눠져있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부터 일교차가 커지는 처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까지.

봄과 마찬가지로 가을도 점차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ㅠ

겨울(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겨울을 나타내는 절기

입동 - 양력 11월 7일 또는 8일 / 겨울의 시작

2020년 11월 7일

소설 - 양력 11월 22일 또는 23일 / 얼음이 얼기 시작

2020년 11월 22일

대설 - 양력 12월 7일 또는 8일 / 겨울 큰 눈이 옴

2020년 112월 7일

동지 - 양력 12월 21일 또는 22일 / 밤이 연중 가장 긴 때

2020년 12월 21일

소한 - 양력 1월 5일 또는 6일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2020년 1월 6일

대한 - 양력 1월 20일 또는 21일 / 겨울 큰 추위

2020년 1월 20일

마지막으로 겨울 절기 입니다.

겨울 절기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부터, 밤이 가장 긴 동지,

겨울의 가장 큰 추위 대한까지 6가지 절기로 나눠져있습니다.

이상 계절을 구분하는 24절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절기가 맞았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잘 안맞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구를 생각해서 환경을 보존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