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입니다~
연휴도 마지막이라 거리두기를 생각하시면서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니까
외부로 나가볼까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희도 계속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한강으로 외출을 하였습니다.
한강 오리배는 여의나루역에서 오른쪽으로 10분정도 이동하면
유람선 타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 ㅎㅎ
차를 가지고 오시면 여의도한강공원제1주차장에 주차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유람선 타는 곳 처럼 옆에 몇몇 가게들이 보입니다~
레스토랑도 있고, BBQ 치킨도 있고 이마트도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안쪽으로 가면 오리배 매표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매표소가 있는건 아니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한강 오리배 매표소에서는 전동오리보트, 수동오리보트,
모터보트를 타실 수 있습니다.
한강 오리배 가격
전동오리보트(40분 내외) : 1대에 20,000원
(기본 4인용 성인만 탔을 시 3인)
수동 오리보트(40분 내외) : 1대에 15,000원
(기본 4인용 성인만 탔을 시 3인)
모터보트 : 30,000원
(기본 3인 기준 , 성인 1인 추가시 10,000원 아이 1인 추가시 5,000원 최대 7인 탑승가능)
저희는 수동 오리배를 선택했습니다.ㅎㅎ
승선권을 받아서 명부? 같은 곳에
이름과 전화번호 인수를 쓰고
안쪽으로 가서 승선권을 내고 구명조끼를
입고 타시면 됩니다.
정박중인 오리배들 입니다 ㅎㅎ
이렇게 생긴 배들이 수동 오리배이고 저 뒤쪽에 보이는 배가 자동 오리배입니다.
오리배 안에는 기본적인 안내 사항에 대해
써있습니다. 위급상황에는 구난신고를 통해
연락하시면 되시고 오리배 조작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써있습니다~
레버를 위로 올리면서 페달을 밟으면
우회전이고
가운데 있으면 직진
아래로 내리고 페달을 밟으면 좌회전 입니다.
여기서 페달을 뒤로 밟으면 후진 입니다.ㅎㅎ
페달은 2인용 자전거 처럼
한명이 밟아도 같이 옆에 페달도 같이 돌아갑니다.ㅎㅎ
오늘은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수동 오리배를 타도 괜찮았는데
더운날에는 힘들거 같더라구요.. ㅎㅎ
오리배에서 본 다리 모습입니다 ㅎㅎ
페달을 돌리다가 힘들어서 둥둥떠다니기도 했습니다.
키크신분들은 오리배 천장때문에
시야가 잘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뒷자석 모습입니다.
뒷자석은 그냥 가만히 앉아있으시면 됩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ㅎㅎ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그냥 알아서 타다가
40분 내외로 반납하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커플끼리 와도 좋고 아이와 같이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한강에서 오리배 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ㅎㅎ
완전 여름에는 자동오리배를 타면 좋을거 같고
봄이나, 가을처럼 약간 선선한 날에는 수동오리배를
타도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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