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드디어 5월 5일 어린이날 5개 구장에서
모두 개막을 하였습니다~~
무관중 경기였지만 인터넷에서 동시에 경기를 보는 인원이
5만명을 넘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멋진 플레이도 나오고 다양한 첫 기록들도 나왔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2020 신한은행 쏠 프로야구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5월 5일 개막전 경기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움 11 vs 2 KIA / 키움 승
두산 2 vs 8 LG / LG 승
NC 4 vs 0 삼성 / NC 승
롯데 7 vs 2 KT / 롯데 승
한화 3 vs 0 SK / 한화 승
LG만 빼고 모두 원정팀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ㅎㅎ
LG로 이적한 정근우 선수의 멋진 플레이
김현수 선수의 첫 홈런, 한화 서폴트 선수의 완봉승, 한화의 개막전 승리 등
여러가지 기록들이 나오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ㅎㅎ
앞으로의 프로야구 경기가 기대됩니다 ㅎㅎ
코로나19 여파로 38일간 연기된 뒤
개막 한 프로야구의 올해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달라진 점은 사상 첫 5월 개막입니다.
1982년 프로야구가 첫 출범한 이후로
처음으로 5월에 개막한 시즌이 되었고
정규시즌을 144경기를 진행함에 따라
11월 까지 시즌이 이어집니다.
두번째는 무관중 경기 입니다.
시즌끝까지 무관중 경기로 가는건 아니지만
개막전을 출발으로 당분간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추세를 보고 관중을 조금씩
입장시킬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개막전에서 진행한 것처럼
3회말에 앞서고 있는 팀의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심판과 1,3루 주루코치의 유니폼에
마이크가 부착되있어 현장의 생생한 음성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선수 엔트리 변화 입니다.
올해부터 1군 경기 엔트리가
기존에서 1명씩 늘어나 28명 등록, 26명 출전으로
확대 되고 부상자 명단 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네번째는 전력분석 참고용 페이퍼 활용 입니다.
작년에는 외야수에게만 허락됐던
전력분석 참고용 페이퍼가 올해는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활용 됩니다.
다섯번째는 출장 가능 외국인 선수 확대 입니다.
외국인 선수 출장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 됐습니다.
단, 3명 모두 같은 포지션 등록은 불가 합니다.
여섯번째는 비디오 판독 시간 입니다.
기존 5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어서
비디오 판독으로 늘어나는
경기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최종 순위 1위 결정전 이 도입됐고
3피트 라인 규정이 폐지되었습니다.
7월~8월 일요일, 공휴일 경기는 17시에 시작합니다.
이상 2020 신한은행 쏠 프로야구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은 만큼
부상 및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