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여행 중 섭죽 마을에서 점심 식사 했습니다

Food Story

2020. 8. 16. 01:15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저희는 강원도 속초 처음 도착해서 점심으로

섭죽 마을에서 섭해장국으로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 ㅎㅎ

속초 섭죽 마을

섭죽마을 모습입니다.

어머니는 속초에 오실때마다 여기 오셔서 섭해장국을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섭죽마을 주차장은 매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10~15대 정도 가능한걸로 보입니다.

섭죽 마을 메뉴입니다.

해장국이랑 죽 종류가 있었는데 저희는 섭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식당 내부에는 휴가를 온 사람들도 가득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식사 공간은 1층만 있고 50명 ~ 8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식당 입구에서는 돌미역, 다시마, 오징어 등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ㅎㅎ

식당 출입구에는 방송에 나온 사진과

다녀간 연예인들 사진도 걸려있더라구요~ 주의 깊게 안봐서

그냥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갔구나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섭죽 마을 반찬 입니다.

오징어 젓갈과 오뎅, 깍두기,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바다 근처에서 먹는 오징어 젓갈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섭해장국 모습입니다. ㅎㅎ

섭이 홍합이랑 같은건 줄 알았는데 맛이 다르더라구요.

홍합은 겉이 매끈하고 부드러운데 섭은 겉이 거칠고 두꺼워서

전복 맛과 비슷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쫄깃쫄깃 하고 맛있었습니다.ㅎㅎ

국물도 얼큰해서 한 그릇을 싹쓰리했네요 ㅎㅎ

이상 속초 섭죽 마을에서 섭해장국 먹은

후기를 마칩니다.

속초 다녀온지 몇일 됬는데 다시 생각나는 맛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