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 뜻과 5대 국경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 뜻과 5대 국경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도 개천절은 공휴일이지만 토요일에 겹치는 관계로 따로 연휴가 없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연휴 처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느냐 마느냐는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

개천절 뜻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로 서기 2333년, 즉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 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천절은 본래 뜻을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하기 보단

삼국유사의 신화를 바탕으로 환웅이 하늘 문을 열고 지상에 내려와 인간 공동체인 신시를 열고 세상을 다스린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경일이라는게 좀더 타당성이 있습니다.

앞의 뜻이나 뒤의 뜻이나 결국에는 국가를 만든 기념일이라는 말입니다. ㅎㅎ

원래는 음력 10월 3일 이었으나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음력 10월 3일이 양력 10월 3일로 바뀌어서 거행하게 되었씁니다.

개천절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는 5대 국경일이 있습니다.

국경일은 국가적인 경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법으로 정하여 온 국민이 기념하는 날을 뜻합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국경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은 3.1절(매년 3월 1일) , 제헌절(매년 7월 17일) , 광복절(매년 8월 15일) , 개천절 (매년 10월 3일)

한글날(매년 10월 9일) 이 있습니다.

다른 국경일들은 모두 휴일로 지정되어 쉬지만 제헌절은 2008년 부터 공휴일에서 제외 됬습니다.

이상 개천절의 뜻과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천절은 다른 국경일과 마찬가지로 국기를 게양하는 날이긴 한데 요즘에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경우를

많이 못봤습니다.. 저두 거의 단적이 없네요... 기념일 만큼은 국기를 게양하여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