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용인 펜션인 별 바라기 펜션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는 원래 여름마다 여행을 갔는데 2019년도 올해는 겨울에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해서 가까운 수도권 펜션에서 놀자고 하여 찾아보던 중 조용하게 즐길 수 있고 다른 독채 펜션보다 저렴한 용인 별 바라기 펜션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먼저 출발 할 수 있는 친구들은 차 2대로 나눠서 오고 일이나 다른 일정 때문에 늦게 출발한 친구들은 각자 차를 타고 펜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목차
저희가 묵은 용인 별 바라기 펜션입니다. 집이 독채로 되어있고 주말이었는데도 30만원 대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좀 유명한 곳들 풀빌라, 독채 펜션들은 엄청 가격이 비싼데 저렴하고 조용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펜션 옆에 바베큐장이 있었습니다.
바베큐장 내부 모습입니다. 자리는 넓게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난로가 없어서 겨울에는 좀 춥더라구요.. 고기 먹으러 나올때 옷을 잘 입고 나오셔야 합니다.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는 펜션 앞에 한쪽으로 해서 차를 주차하시면 됩니다.
족구장 모습입니다. 족구장도 가실려면 좀 뒤로 돌아서 가셔야 합니다. 보시는 것 처럼 비가 와서 그런지 솔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고 약간 진흙이라서 좀 미끄러웠습니다... 이런점은 좀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는길에 봤던 족구장인데 저는 처음에 여기가 저희 펜션 족구장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알고보니 옆 펜션 족구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비교가 됬습니다 ㅎㅎ
별 바라기 펜션 내부 모습입니다. 약 30평 정도 되서 넓긴 넓었습니다. 저희는 8명이서 갔는데 충분한 넓이 였습니다. 구조는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 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거실도 엄청 넓습니다. 시설은 약간 오래되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놀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부엌과 쇼파 모습입니다. 밖에서 바베큐 먹고와서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 모습입니다. 이불과 베게는 장롱 안에 들어있었고 1인당 1이불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화장실 모습입니다. 화장실은 두번째방 안쪽에 있고 거실에 있고 총 2개가 있었습니다.
거실에는 분리수거 할 수 있게 장치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선진 시민이라면 뒷정리는 잘 하고 가셔야겠죠~
두번째 방 모습입니다. 첫번째 방 보다 조금 더 컸습니다. 컴퓨터도 있고 만화책도 있었는데 저희는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거실 쪽에 있는 화장실 모습입니다.
후라이팬에 구운 토마호크 입니다.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고기 냄새 맡고 온 고양이 입니다 ㅎㅎ 얌전하게 앉아있네요
상차림 모습입니다. 김치와 야채, 고기, 밥 등등 푸짐해 보이네요~
고기 먹을 땐 술이 필수죠~ 연태고량주와 소주, 맥주를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ㅎㅎ
오늘의 쉐프는 삼성다니는 친구..ㅎㅎ 양갈비를 굽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고기에 양갈비에 토마호크에 하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상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용인 별 바라기 펜션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오랜만에 아주 재밌게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ㅎㅎ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주인이셨는데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