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부터 남산터널 통행료 무료?
오늘은 3월17일 부터 시행된 남산터널 통행료 무료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완전히 통행료 무료가 된거는 아니고 특정 기간 동안 무료로 터널을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목차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남산터널에서는 혼잡통행료라고 통행료가 징수되고 있었습니다.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는 남산 1호, 3호터널 및 연결도로의 극심했던 교통체증을 완화시킨 교통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1996년 이후 27년 동안 통행료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통행료 부담이 줄었고 면제 대상 차량이 60%이상 늘어나면서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두달간 면제
이렇게 징수되던 혼잡통행료가 두달간 면제된다고 합니다.
먼저 3월17일 금요일 부터 4월16일 일요일까지 도심에서 강남방향(외곽 방향) 으로 면제됩니다.
그리고 4월17일 월요일 부터 5월16일 화요일까지 양방향 모두 면제됩니다. 남산 터널은 한양도성안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혼잡통행료 부과가 의무화 되어있기 때문에 폐지를 염두해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마무리
이상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무료 소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두달동안 실험을 통해 정책효과를 확인하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남산터널 통행하실 일이 있으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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