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에 메이크업 했던 곳에
드레스를 반납하러 갔는데 거기 실장님이
저녁 먹을 곳을 추천해주셔서 공항 근처에 모살물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숙소에서 1키로 정도 떨어져있던 곳이라서 가까웠습니다~~
모살물은 제주도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넓고 그런거 같지는 않지만 오손도손하게
먹는 분위기 입니다~
1호점으로 시작해서 2호점 까지 확장했다고 합니다~~
제주도까지 와서 회도 못먹고 갈뻔했는데
다행히 좋은곳을 추천해 주셔서 기대감을 가지고 갔습니다.
맛집의 증표?? 사람들이 방명록을 많이 남기고 가셨네요 ㅋㅋ
앉아서 먹는곳과 의자에 앉아서 먹는곳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가 간시간이 8시반정도 됬는데 다행히 한자리 남아서
바로 앉을수 있었습니다.
근데 바로뒤로 사람들이 몇팀 더 오더라구요~
모살물 메뉴입니다.
저희는 모듬회 소로 시키고 맥주와 같이 먹었습니다~
원래 제주도까지 왔으니 회에 한라산을 먹으려고했으나
다음날 첫비행기라 무리하지 말자고해서 그냥 맥주를 먹었습니다.
미역국인데 생선이 들어간 미역국입니다~~
얼큰하게 맛있습니다^^
기본 반찬들 입니다~
쌈장과 고추들도 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고등어 회와 이름을 까먹었는데 2가지가 나왔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처음에 주신지 모르고 나중에 다먹어갈때
고등어회를 또 갔다주셔서 저희 나왔다고 말했더니
다시 가져가려고하시길래 줬다 뺃는게 어딨냐고 그랬더니
서비스로 주셨네요^^
메인 요리인 회가 나왔네요~~
원래 회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모살물은 맛있어서 소주가 땡겼습니다~
현지분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