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난히 하늘이 맑았던
지난 주말 올해도 어김없이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재즈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맑은 하늘아래서 음악을 즐기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그래서 그런지 작년보다 사람이 많게 느껴졌습니다.
현장에서 구매 한 표 입니다~
입구부터 여러가지 텐트들이 많습니다.
팔찌교환, 성인인증, 핸드폰충전 등등
타임테이블도 토요일 , 일요일 이틀다 적혀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여러가지 업체들이 엄청많이 입점했습니다~~
칵테일에 와인에 베스킨라빈스까지~!~
저희는 하이네켄 쉼터에 앉아서 맥주와 소시지를 먹었습니다.
여기가 하이네켄 쉼터 입니다.
예쁘게 잘되있습니다~~
맥주다먹고 2차전으로 스테이크에 와인~~
캬~~~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저희는 곽진언님 공연을 보러 island로 향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달달하게 좋네요~~
공연을 보고나서 메인무대인 may forest로 왔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보기드물게 무대 아래까지 내려와서
공연을 해주네는 크리스보티~~~
사람들도 대박이라면서 여기저기서 카메라를 들고 찍고있네요
크리스보티의 무대를 보고 저희는 마세오 파커의 공연을 보려갔습니다.
몰랐는데 나이가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흥도 많으시고 재밌었습니다~~
저녁에는 마지막 무대인 로린 힐의 무대를 봤습니다.
마이크가 마음에 안드는지 계속 짜증을 내더라구요~~ㅋㅋ
사실 요즘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재즈가수보다는 락/힙합인 가수들이 많은데
그게 흥행에 도움이 되서 그런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