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새벽수영 1일차

2019. 1. 4. 10:02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새해 목표로 운동하기를 잡아서 새벽 수영을 신청하고

처음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5시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났는데

게으름피우다가 50분쯤 정신을 차리고 수영장으로 향했네요

처음가는거라서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50~70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열심히 수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모르는곳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ㅎㅎ


처음에 강사분께 처음왔다고하고

수영처음이냐고 해서 

자유형은 할줄 안다고하니까 

1번레일로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옆으로 발차면서 2번 왔다갔다하고 

그다음부터는 팔돌리면서 끝날때 까지 왔다갔다했습니다.

원래 혼자할때는 그렇게 안하는데

레일에 사람이 있고 강사분이 계시니까

힘들어도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6시 50분쯤 마무리운동하고 씻고 집으로 왔습니다.ㅎㅎ

나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81.5kg 이더라구요

70대 초반까지 빼는걸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도 화이팅~~~

2019년 기념 새해 목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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