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장모님과 와이프와 이모님을 모시고 대관령 양떼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해서 원래 5,000원인데 4% 할인해주더라구요

예약하러가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12004?area=plt

 

주말이라 역시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9시정도에 출발해서 1시10분정도에 도착했습니다...ㅠㅠ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앞에있는 식당에서

한우설렁탕을 먹고 바로 양떼목장으로 향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이 열렸던 기념으로 수호랑 반다비가 주차장쪽에 있네요

 

 

주차장 너머로는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제주도나 제부도 쪽에서는 봤는데 강원도에서 보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주차장 오른쪽으로 보면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길이라고

벽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골목에는 간단한 음식들 파는 가게들도 있네요~

 

 

조금 올라오시면 또 이정표가 보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소인 4,000원

단체는 어른 4,000원 소인 3,000원 입니다.

관람시간은 매표시작 09:00 부터 마감 4:00 까지입니다~

 

 

매표소 옆에는 대관령 양떼목장 산책로 안내도도 있습니다.

가운데 먹이주기 체험소를 중심으로 쭉 한바퀴 도는 산책로 입니다.

 

 

입구에는 동절기에는 방목을 하지않는다는 안내도 볼 수 있습니다~

 

 

매표소 입니다.

네이버로 예약한걸 보여주면 인당 입장권을 줍니다.

 

 

입장권에 보시면 건초 교환권이라고 있는데

 건초주기 체험장에가서 직원에게 주면 건초로 바꿔줍니다.

 

 

올라가는길 입니다. 빈건물이 있네요.

 

 

길따라 올라가면 드 넓은 목장이 있고 깨끗한 하늘이 보입니다~

 

 

저쪽에 보이는 파란색 지붕이 먹이주기 체험장 입니다. 

 

 

원래는 양들이 있어야 할 곳인데 추워서 다 집안에 들어가 있네요

 

 

드디어 양들의 편안한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 옆집에 건초 교환하는 곳이 있어서 먼저 건초를 교환하러 갔습니다.

 

 

양건초주기체험장으로 들어가셔서

아까 입장권을 보여주시면 인원수 대로 건초를 나눠줍니다.

 

 

건초 모습입니다~

건초를 들고 양들 먹이를 주러 가볼까요~

 

 

양들이 많네요~~

저기 머리숙이고 있는 양들은 원래 있던 먹이를 먹고 있네요

 

 

추워서 그런지 나무 펜스 옆에 딱 달라붙어있네요

손바닥 위에 건초를 올려놓고 양 얼굴쪽에 손바닥을 가져갔더니

건초만 쏙 빼먹네요~ ㅎㅎ

신기했습니다.

 

 

건초주기를 다하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정상이 있기때문에 낮은 코스는 아니더라구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 입니다.

탁트인 모습이 멋집니다.ㅎㅎㅎ

 

 

다시 내려가는길

산책로는 천천히 걸으면 30분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는거 같네요

밑에서는 바람이 안불어서 괜찮았는데 정상에 올라가니까

바람불어서 추웠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가시길 추천합니다.

올해는 눈이 안와서 눈쌓인 모습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겨울 대관령 양떼목장도 좋지만

나중에 봄 가을때 와서 양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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