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저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농구 , 배구 , 야구 등등

직관 가는걸 좋아하는데

여자배구는 올시즌 처음으로 직관 갔네요.

토요일에 갔는데 주말경기에다가 GS칼텍스 경기력이 좋아서 그런지

관중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경기는 GS칼텍스 홈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장충체육관은 3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경기장이 보입니다.

5번출구 나가기전에 장충체육관을 홈으로 쓰는 GS칼텍스와 우리카드선수들이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 있네요.

 

 

 

토요일 주말경기에 상위권 순위에 올라가다보니

관중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장충 체육관 매표소 입니다.

입장권 가격은 테이블석(지정석) 성인 14,000원

일반석(비지정석) 8,000원 입니다.

저희는 일반석으로 발권을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카카오플러스 친구로 이벤트 문자가 왔었는데

경기장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플러스친구 등록하면 오로나민C 주는 이벤트와 타투스티커 주는 이벤트

퀴즈 맞추는 이벤트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경기장 내에서도 작전타임이나 세트가 끝났때마다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하여 푸짐한 경품도 많이 주는데

그런 마케팅 때문에 관중들도 더 많이 늘어나는거 같습니다.ㅎㅎ

 

 

 

 

경기시작전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

여러가지 조명과 레이저 효과로 화려하게 선수들을 소개하네요

 

 

경기시작~

저희는 끝날때까지 자리가 없어서 서서봤습니다..

매진이면 표를 팔면 안되는데 팔아서 경기내내 서서봤네요....

이런거는 장충체육관 측에서 관리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GS칼텍스 마스코트의 댄스타임~

 

 

1세트는 홈팀인 GS칼텍스가 가져가고 2세트가 시작됬습니다.

 

2세트에는 기업은행이 크게 이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3세트에도 GS칼텍스가 이기고 있자 작전타임때 깃발이 등장합니다.

야구장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인데 배구장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하지만 3세트에 역전당하고 4세트에도 기업은행이 리드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세트스코어 3:1로 원정팀 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꺾고 승점 3점을 가져갔네요

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재밌는 경기가 됬던거 같습니다.

선두 흥국생명을 잡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꼭 필요했던 경기인데 GS칼텍스 입장에서는 아쉽게 됬네요.

 

 

GS칼텍스의 남은 일정은 2월 2일 설연휴에 도로공사와 홈에서 경기가 있고

2월 13일 흥국생명 원정 / 2월 20일 인삼공사 원정 / 3월1일 현대건설과의 원정 마지막경기로

봄배구에 돌입하게 됩니다.

과연 남은 경기를 잘 치뤄서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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