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옛날부터 무슨 페스티벌 , 공연 , 콘서트 등등

행사를 하면 어떻게 저런 무대가 생기며 행사에 필요한 장비들을 궁금해 했었는데

제가 이런쪽일을 하다보니 아~~ 이래서 이런거구나 그때 일들이 불현듯 스쳐가곤합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행사장비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행사 장비 소개

행사에 필요한 요소로는 크게 5가지 (무대,조명,영상,음향,중계) 카테고리로 나눠집니다.

하나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무대

 

첫번째로 무대 즉 stage 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노래, 춤, 연극 따위를 하기 위하여 객석 정면에 만들어 놓은 단.
2. 주로 활동하는 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사에서 주로 쓰이는 의미로는 1번이 적합합니다.

 

무대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뼈대 구조물인

 레이어와 트러스가 필요하며 무대단+무대백월이 필요 합니다.

 

레이어

바 중간중간에 원형 구조물이 있어 이를 통해 서로 연결하고

운반이 간편하며 대형 브랜딩 및 LED영상 을 설치할 때 주로 쓰입니다.

 

트러스

레이어와 같이 뼈대 역할을 하는 프레임으로 무게가 무거워서

이동성이 불편하고 주로 조명이나 음향장비를 달때 사용 합니다. 

 

레이어+트러스 예시

레이어와 트러스를 합쳐서 주로 야외 공연 무대를 많이

설치하게 됩니다.

 

무대단

처음에 바닥에다가 레이어나 아시바를 이용해서

바닥을 받치고 그위에 목재바닥을 깔고 천으로 마감을 합니다.

여기서 아시바란 레이어와 비슷한 구조인데 예전에는 많이 사용했으나

오래되고 강성이 약해서 요즘에는 높은곳에서 작업할때 사다리용도나 물건 운반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무대백월

무대백월도 주로 목재로 많이 만들며

목재 프레임에 앞에는 후렉스로 마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후렉스란 간판을 생각하면 됩니다.

오염에 강하며 뎁스가 얇고 시공 및 철거가 빨라서 요즘에 많이 사용합니다.

 

2.조명

 

다음 소개해 드릴 시스템은 조명입니다.

조명 종류는 주로 5가지가 있는데

무빙라이트, 파라이트, 스포트라이트, 사이키조명, 고보조명 입니다.

조명은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쓰이기때문에 많이 아실거에요

사전적의미의 조명은 빛을 인간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입니다.

 

무빙라이트

자유자재 움직이며 전체적인 움직임을 메모리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라이트

주로 자동차 전시장에서 많이 쓰이며

대상을 포커싱해서 보여줄때 사용하는 조명입니다.

 

스포트라이트

제일많이 들어보셨을 스포트라이트조명은

주인공을 강조해서 비춰줄때 많이 사용하며

주로 뮤지컬공연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사이키조명

일명 노래방 조명 입니다.

화려하게 불빛이 빙빙 도는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입니다,

 

고보조명

고보조명은 인쇄된 필름을 카메라 렌즈 앞에 붙여서

인쇄된 모양만 강조할때 사용합니다.

 

3.음향

음향장비도 일상생활에 익숙한 장비들입니다.

소리에 관련된 장비겠죠?

주로 스피커와 마이크 , 콘솔 등이 있습니다.

 

 

스피커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나 무선 스피커는

출력되는 소리가 적은데

주로 행사에서 쓰이는 스피커는 넓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에게

소리를 들려줘야되기 때문에 출력 소리가 큰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마이크

마이크는 아시다시피 소리를 크게 전달시키는 도구 입니다.

 

콘솔

콘솔은 이런 음향 장비들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장비입니다.

 

4.영상

 

영상도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주로 학교에서 발표를 할때 사용하는 빔프로젝트와 LED 가 있습니다.

빔프로젝트

빛을 이용해서 화면에 영상을 비추는 장비 입니다.

밝기는 안시로 표현하며 값이 높을 수록 밝습니다.

 

LED

LED패널에 DOT를 넣어서 선명한 화질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DOT 가 작을수록 선명하게 보입니다.

 

5.중계

마지막으로 중계는 ENG중계카메라, 지미집, 헬리캠&드론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ENG중계카메라로만 촬영했는데

요즘에는 지미집과 헬리캠으로도 야외촬영시 많이 사용합니다.

ENG중계카메라

일반적인 카메라 장비 입니다.

장소와 대상, 지역을 불문하고 중계할때 사용하는 카메라 입니다.

 

지미집

TV나 시상식에서 많이 등장하는 카메라 입니다.

크레안 같은 구조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다양한 각도와

거리를 조절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헬리캠&드론

드론 자격증이 생길만큼 최근에 드론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촬영장비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야외에서 촬영을 할때 사용하며 원거리 등

자유자재로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 대표적인 행사 장비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알아뒀다가 나중에 축제나 공연을 갔을때 실제로 보게되면

신기하실거에요~ㅎㅎ

삶은 배움의 연속이라고 모르는 분야도 많이 배우면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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