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룬5 내한공연을 보고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실제 공연은 2월 27일 수요일이었는데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올리네요
거의 5~6개월 전에 예매를 해서 언제 시간이 가나 했는데
1월에 티켓을 받고 이제 공연을 보게 되는구나 실감이 났답니다..ㅎㅎ
저는 사실 단독 콘서트로 간적이 없고 공연은 재즈페스티벌에서 봤었는데
첫 단독공연을 마룬5 공연으로 보게되었습니다.ㅎㅎㅎ
고척돔으로 삼삼오오 향하는 사람들
지하철에 사람이 엄청많더라구요
다 퇴근하고 오는 사람들..
저도 마찬가지였죠.
대기 장소가 A,B,C,D열 마다 달라서 현수막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콘서트 티켓은 미리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받을 수 있었는데
저는 우편으로 1월에 받았습니다.
스탠딩구역이 4군데 있었는데 멀어서 직접 보기는
힘들고 영상을 통해서 봤습니다.
와이프 말을 들어보니 젤 앞에 표를 예매한 사람들은 아마 완전
매니아 일거라고 그러더라구요
화려한 조명 아래서 공연을 하는 마룬5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공연은 눈으로 안보고 다 핸드폰으로만 찍고 있는거더라구요ㅎㅎ
물론 저도 몇번찍긴했는데
팬이라면 언제 또 눈으로 내한공연을 보고 들을지 모르니까 찍긴하는데
실제로 찍은다음에 다시 핸드폰으로 보는 경우가 있나 싶긴 합니다.
저는 외국 가수는 잘 모르는데
마룬5 노래는 들어본 노래가 몇개 있더라구요~~
앵콜 곡으로는 슈가가 나왔습니다 ㅎㅎ
몇일 전에 기사를 봤는데 3만명 정도가 떼창을 했다고
나왔더라구요 ㅎㅎ
핸드폰 불빛으로 하나되는 관객들
진짜 멋있긴 했는데
원래 가수들도 내한공연오고 하면 핸드폰으로 관객들 영상찍고
자기 인스타에 올리고 한다던데
마룬5는 그러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약1시간 20분정도 공연이 끝나고
무리를 지어 나가는 관객들
끝쪽에 있어서 그렇지 젤 앞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가나 싶었을거 같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본 것 만으로도
피로도는 싹 없어졌을거 같습니다~~
다음에 유명한 가수가 있으면 또 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