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지난 주말에 KT와의 수원 원정경기에 직관을 갔습니다.

지난번 광주원정에 이어 2번째 직관이네요

비가 오는 날씨 예보가 있어서 불안하긴했는데 처음에는 비가 안오더라구요

제발 오지마라 했는데 시작하기 몇분 전부터 비가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엄청 많은 양은 아니라서 경기는 진행됬습니다 ㅎㅎ

 

수원KT위즈파크 KT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경기장 앞쪽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 가까워서 엘지 팬분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사당역에서 7770번 버스를 타면 경기장 앞까지 옵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잠실이 아니고 비예보가 있어서 그런지산 합니다.

 

 

예매하신 분들은 창구로 안가셔도 무인발권기가 있어서

생년월일과 예매번호를 누르시면 바로 티켓 발권이 가능합니다.

 

 

좌석 안내도와 티켓 가격입니다.

저희는 응원석 옆쪽인 3루 내야지정석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2층 편의시설 안내 표 입니다.

먹거리는 잠실만큼 많긴 많습니다 ㅎㅎ

 

 

경기장 밖에서는 마블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예매 했던 표를 발권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표에는 KT위즈 감독인 이강철 감독 사진이 있네요~

 

 

위로 올라가는 길에는 재입장과 일반입장, 케이티 위잽으로 스피드 입장

이렇게 3군데로 나눠져있어서 해당하는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2층에 바로 매점들이 있었습니다.

진미통닭도 있었는데 줄이너무길어서

그냥 감자튀김과 맥주만 사서 입장하였습니다.

 

 

비가 내려서 우산을 피고, 우비를 입는 관중들

많이 내리는게 아니라 경기는 그대로 진행됬습니다.

광주직관에서도 그러고 수원에서도 비가 ..ㅠㅠ

 

 

애국가 제창하는 모습

시구와 시타는 치어리더 분께서 하셨습니다~

 

 

임찬규 선수와 금민철 선수의 맞대결

엘지가 1회부터 2점을 내주고 시작하네요 ㅠㅠ

 

 

어느덧 경기는 저녁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계속 찬스를 날리다가 조셉선수가 1점 홈런을 쳐서

2:1로 추격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9회말 2사 1루에서 도루하다가 도루실패로

그대로 경기가 허무하게 끝났네요..

역시 병살3개면 이길 수 없다는 공식이 이어진 경기였습니다..

이로써 직관 1승1패가 되었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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