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골프 경기 방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부자 스포츠라고 알려졌던 골프가 요즘에는 스크린 골프의

활성화와 한국 여자 골프, 남자 골프 선수들의 활약으로

 인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골프 경기를 TV로 보거나 직접 가셔서 관람 하는 경우도 많죠~~

골프를 많이 경험해보신 분들은 대부분 경기 방식에 대해 아시겠지만

처음 접하시거나 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수도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방식을 아셔야 골프를 처음 접하실때 도움이 되시겠죠?ㅎㅎ


골프 경기 방식 9가지


1.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처음 소개해드릴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입니다.

일반 프로대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인데 18홀을 기준으로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 입니다.

예를들어 한 선수가 18홀 중에서 버디 3번을 해서 69타를 기록했고

다른 선수가 버디 2번으로 70타를 기록했으면

69타를 친 선수가 이기는 방식입니다.

스크린 골프나 필드에서 친목으로 경기를 하실 때는 

실력에 따라 핸디캡을 적용해서 플레이를 하기도 합니다.

핸디캡 적용은 총 타수에서 핸디캡만큼 뺀 점수가 최종 점수가 됩니다.

만약 A가 핸디캡을 3이라고 하고 B가 6이었으면 

A의 최종 점수는 66타가 되는것이고 B의 점수는 64타가 되어서

B의 승리가 됩니다.ㅎㅎ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는 방식을 스크래치 라고 합니다.



2.매치 플레이(Match Play)

두번째 경기방식은 매치 플레이 입니다.

매치 플레이는 두 사람이 일대일 방식으로 대전 하는 것을 말하고

스트로크 플레이와 달리 한 홀 마다 승부를 가려서

이긴 홀이 많은 경우 승리하는 방식 입니다.

한 홀을 이기면 업(UP) 지면 다운(DOWN), 비기면 하프(HALF)로

표기하고 이긴 홀과 진 홀이 똑같으면 올 스퀘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A 선수가 10개 홀에서 이기고 B 선수가 8개 홀에서 이겼으면

A 선수가 이기는 방식 입니다. 

한 홀마다 승리를 가리기 때문에 전 홀에서 엄청 점수를 깍아서 져도 진거고

한 타 차이로 져도 진거 이기 때문에 진거는 진거고 

다음 홀에서 이기면 이기기 때문에 매 홀이 중요 합니다.




3.포볼(Four Ball)

세번째 방식은 포볼 방식 입니다.

포볼 방식은 팀플레이 방식 중 하나이고

두명이 한팀이 되어 2:2로 경기를 펼치는 방식 입니다.

말 그대로 4명의 볼로 각자 경기를 하고

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한 볼을 득점으로 인정하는 경기 입니다.

예를 들어 A1 과 A2가 팀이고 B1과 B2가 팀인데

A1이 버디를 하고 A2가 보기를 했으면 A팀에서는 버디를

기록으로 가져가고 B1이 보기 B2가 보기 를 기록했으면 B팀은 보기를 기록으로

가져가서 득점을 기록하면 됩니다.



4.스킨스 매치(Skins Match)

네번째 방식은 스킨스 매치 입니다.

스킨스 매치는 주로 기부 형식의 대회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이고

홀 마다 상금을 걸어서 홀에서 이긴 선수가 상금을 갖게 되는 방식입니다.

매치 플레이와 똑같이 점수를 계산하고 이긴 선수가 상금을 가지는데

만약 점수가 똑같다면 다음 홀에서 2개 상금을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5.페리오 방식(Perio Method)

다섯번째 방식은 페리오 방식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하면 실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페리오 방식은

숨은 홀을 지정해서 그 홀에서 잘치는 사람이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전반과 후반 홀에서 각각 3개 홀 씩 6개의 홀을 임의로 정합니다.

파의 합계가 24가 되도록 6개의 홀을 정하고

지정된 홀에서 실제 친 타수를 합해 3을 곱하고 코스의 기준 타수를 뺀 뒤 여기에 다시 0.8을 곱해

나온 숫자가 35라고 가정하면 핸디캡은 (35*3-72)*0.8 의 값인 26.4가 됩니다.

(실제 친 타수 x 3 - 코스기준타수) x 0.8 = 점수



6.신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

신페리오 방식은 페리오 방식의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숨은 홀을 전반 6개 후반 6개 총 12개 홀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파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2개 홀을 정하고

지정된 홀에서 실제 친 타수를 합쳐서 1.5를 곱한 후 코스 기준 타수를 빼고

여기서 0.8을 곱하면 됩니다. 

(실제 친 타수 x 1.5 - 코스기준타수) x 0.8 = 점수



7.라스베이거스(Lasvagas)

일곱번째 방식은 라스베이거스 방식입니다.

주로 핸디캡이 애매하거나 어려울 경우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짝수인 경우에 사용 합니다.

내기 골프를 할 때 주로 사용하며 홀마다 전 홀 타수의 1위와 4위가 팀이 되고 2위와 3위가 팀이 됩니다.

처음에 4명이 9만원씩 내서 36만원을 모아두고 이긴팀이 2만원씩 가져가는 방식 입니다.




8.포섬(Foursome)

여덟번째 방식은 포섬 입니다.

매치 플레이의 방식으로 2인 1조로 한 개의 볼을 교대로 치는 방식 입니다.

예를 들어 한팀의 선수가 티샷을 하면 두번째 선수가 세컨 샷을

하는 식으로 2명이 1개의 볼로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개인 종목인 골프에서 팀워크가 필요한 방식입니다.



9.어게인스트 플레이(Against Play)

마지막으로 어게인스트 플레이 방식입니다.

어게인스트 플레이 방식은 홀 마다 파에 도전 하는 방식으로

파를 하면 0 파를 하지못하면 보기 -1 더블보기 -2, 버디를 하면 +1, 이글 +2 로 표기하여

끝나고 점수를 계산해서 +가 많으면 이기는 방식 입니다.


이상 9가지 골프 경기 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골프에 입문하시거나 경기 방식에 대해 모르셨던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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