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12월의 마지막날에 처음으로 영화 후기를 쓰네요

웹툰 원작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신과함께-죄와벌 입니다.

웹툰을 많이 봐서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되었습니다.


신과함께


영화 포스터 입니다.

출현배우로는

하정우씨,차태현씨,주지훈씨,김동욱씨,김향기씨가 주연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다가 마동석씨,이정재씨,오달수씨,임원희씨 등도 조연으로 나옵니다.^^

캐스팅이 빵빵하죠?

 


신과함께는 처음에 자홍역을 맡은 차태현씨가

화재현장에서 어린아이를 구하고 죽으면서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씨) 과 덕춘(김향기씨)가

등장하면서 예정대로 잘 사망하셨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자홍은 48번째 망자이고 염라대왕이 1000년동안 49번째 망자를 환생시키면

해원맥,덕춘,강림 3차사도 환생시켜준다는 약속을 가지고

자홍을 환생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인간은 사후 49일동안 7번의 재판을 통과해야됩니다.

그래서 3차사는 죽은 자홍의 변호사 역할을 합니다.

강림역을 맡은 하정우씨가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덕춘은 업경을 보는 능력이 있어서

재판에 가기전에 미리 자홍이 살아왔던 일들을

보고 다른 차사들에게 말해줍니다.

 


악귀가 된 자홍동생 수홍입니다.

군대사고를 잘 보여주는 장면도 나오구요~

 


마지막 관문에서 만난 염라대왕 이정재씨입니다.

대사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에는 49번째 귀인이 자홍동생인 수홍이 되면서

2탄을 예고하는듯한 장면으로 끝이납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거의 눈물을 안흘리는 편인데 저는 울지는 않았지만

글썽글썽하게 되더군요...

영화가 클라이막스를 가면서 영화관전체를

울음바다로 만드는 장면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잘해야될거같습니다...

2017년 마지막 영화가 될거같은데 감동적이고 재밌게 봤습니다^^

이상으로 신과함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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