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재선거, 재보궐선거 의미 및 2021년 재보궐 선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2021년 재보궐 선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도에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포함한 12개의 선거구에서 선거를 진행하게 됩니다. 

 

보궐선거 의미

먼저 보궐선거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궐선거는 선거에서 당선인이 임기 개시 후 범법 행위로 인해 재판을 받고 만약 유죄판결이 나와서 피선거권을 상실 했을 경우나 당선인이 사망 또는 사퇴 등의 이유로 궐석이 되는 경우 당선인의 자리를 보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거 입니다. 

 

재선거 의미

비슷한 의미로 재선거라는 용어가 있는데 재선거는 공직 선거에서 당선되었지만 임기 만료 전에 선거 자체에 무효 사유가 발생해 당선이 무효가 되는 경우 치르는 선거입니다.  

재보궐 선거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생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르는 선거를 뜻합니다. 재보궐 선거는 위에서 말씀드린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쳐서 뜻하는 말입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

마지막으로 2021년 재보궐 선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거일은 2021년 4월 7일 입니다. 재선거와 보궐 선거는 빈자리가 생긴다고 바로 다음 달에 선거 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치루는 대통령 선거나 지방 선거 등과 같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첫번째 수요일에 실시합니다. 그래서 2021년 4월 7일에 재보궐 선거를 치루게 됩니다.

선거 내용으로는 총 12개 선거구에서 선거를 치룹니다. 광역단체장 2명 ,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5명 이렇게 치루게 됩니다.

주요 선거구역 및 사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역단체장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 있는데 서울시장은 사망으로 인해 다시 치루게 되고 부산시장은 사퇴로 인해 다시 치루게 됩니다.

기초단체장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장과 경상남도 의령군수 입니다. 둘다 당선무효로 인해 재선거가 치뤄집니다.

광역의원으로는 경기도 구리시 제1선거구와 충청북도 보은군 선거구, 경상남도 고성군 제1선거구에서 치뤄지게 됩니다. 경기도 구리에서는 당선인의 사망으로 인해 다시 선거가 치뤄지고 충청북도 보은군은 사퇴, 경상남도 고성군은 당선무효로 재선거가 치뤄집니다.

마지막으로 기초의원은 서울시 영등포구 바선거구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나선거구, 경기도 파주시 가선거구, 충청남도 예산군 라선거구, 전라남도 보성군 다선거구 이렇게 4곳에서 치뤄지게 됩니다.

 

마무리

이상 재선거, 재보궐선거, 보궐선거 의미와 2021년 재보궐선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번 당선된 선거인이 4년 동안 자기 자체구를 잘지켜야되는데 안타깝게 다시 선거하는 곳들이 많네요.. 이번에 당선되시는 분들은 아무탈 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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