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휴가 마지막날 갯배 체험하고 아바이마을 구경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지난 속초 휴가 마지막 포스팅으로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원래 예정에는 없었지만 갯배를 안타봤다고 했더니 아저씨께서 "여기까지왔으면 갯배 한번타봐야지" 이렇게 해서 갯배를 타게되었습니다 ㅎㅎ 방송에도 나오고 했는데 사람은 많이 없더라구요

 

갯배 요금

갯배 모습입니다. ㅎㅎ 지금은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자동차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넘어갈 수 있는데 예전에는 이 배를 통해서만 넘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주민들은 갯배를 이용해서 다니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갯배 요금 입니다. 속초 시민은 무료이고, 초등학생 편도 300원 대인 편도 500원 이네요~~ 손수레와 자전거는 500원 입니다~ 

 

갯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입니다.ㅎㅎ 이날도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날이 흐립니다. 근처에는 다른 배들이 선박해 있습니다~~

 

건너편에 아바이마을이 보입니다 ㅎㅎ 막상 타보면 별 느낌은 없는데 배가 움직이는게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한 5분 정도면 건너편 아바이마을로 가더라구요~

 

갯배에는 안내 사항과 갯배 끄는 요령에 대해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정원은 32명이고 영업시간은 5,6,7,8,9,10월은 5시부터 23시까지 11,12,1,2,3,4월은 5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바이마을

아바이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1박2일과 가을동화도 촬영했었네요~~

 

가을동화를 분명 봤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와이프가 여기서 사진찍어야된다면서 빨간 전화박스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안쪽에는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있더라구요~

 

아바이마을 갯배 변천사진도 나와있구요~ 매표소도 있습니다.

 

선착장을 지나 아바이마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을에서 선착장 가는쪽에도 갯배선착장이라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또 한편에는 아바이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지판도 있었습니다~ 아바이 순대가 유명해서 그런지 순대집이 많네요~~

 

마을쪽으로 나와보니 이런 카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잠깐 갯배 타러 온거라 따로 사먹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좀더 안쪽으로 가보니 아기자기한 동네가 보입니다~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봤습니다~ 왠지 이런 집들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봤던 느낌이 났습니다 ㅎㅎ

 

조금 걸어나오니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ㅎㅎ 날씨만 좋았으면 더 멋있었을거 같습니다~

 

또 한편에는 펜션도 있네요~~ 나중에 시간된다면 한번 펜션에서 숙박해보고 싶네요~~

 

마무리

이상 속초 갯배 체험과 아바이 마을 구경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뭔가 정겨운 그런 느낌이 드는 아바이 마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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