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저번에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갔다고 글을 썼었는데

이어서 앙코르와트에 갔다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중 한곳인 앙코르와트

기회가 되서 가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야됩니다. 입장권은 하루권과 3일권 이렇게 팔았는데

저는 어차피 하루밖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하루권을 샀습니다.

가격은 20달러 였습니다~

입장권을 사면 바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입장권을 사서 툭툭이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눈앞에 거대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이렇게 넓고 엄청난 사원이 옛날부터 이렇게 이어져 온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캄보디아앙코르와트


사실 앙코르와트를 다 보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캄보프렌드 사장님 말씀이 앙코르와트에 가보면 한국에서 여행온 한국인이 많아서

 옆에서 가이드들이 하는 말을 대충 들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냥 슥 둘러보고 갔습니다.


앙코르와트 모습


이런 사원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참 신기하죠

그래서 앙코르와트가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중에 하나로 선정된거 같네요

그리고 위로 올라가는 사원이 있는데 거기에 올라갈 때는 반바지 반팔 등

살이 보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앙코르와트포토존


인증샷을 많이 찍는 곳입니다.

앞에 있는 호수에 비춰서 멋있는 모습이 나오는 곳이죠

앙코르와트에는 각각 사원들마다 역사가 있는데 그런 설명을 들으며 봤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아쉽게도 그런것은 못듣고 그냥 벽돌과 사원구경만 실컷하다 왔네요..

다음에는 시간내서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구걸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돈을 조금이라도 주면 버릇을 나쁘게 해서 주지말라고 하더군요..

전 돈달라는 아이한테는 안주고 대신 엽서파는 아이한테 엽서를 샀습니다.

기념으로 샀죠..

다음에는 가이드와 함께 앙코르와트의 역사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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