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당일치기 겨울여행] 2019년 대관령 눈꽃축제에서 겨울왕국을 즐기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지난주말에 양떼목장에 갔다가 대관령 눈꽃축제로 향했습니다.

차가 막혀서 둘중에 한곳만 갈까 하다가

10분거리에 있어서 온김에 둘러보자 하고 갔습니다 ㅎㅎ

 

27회 대관령 눈꽃 축제

2019년 1월 18일 ~ 1월 27일

강원도 대관령면 송천 일원

주차장 : 메인주차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340번지

           서브주차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02번지

입장료 : 눈 조각공원 5,000원 눈썰매(6회) 5,000원

관람시간 09:30~18:00(입장마감 17:00)

 

 

행사장 입구라는 간판을 따라 쭉 내려가시면 행사장이 나옵니다.

 

 

입구에는 거대 눈사람으로 통로를 만들어 놨네요.ㅎㅎ

 

 

빨간컨테이너로 된곳이 매표소 입니다.

저희는 눈조각공원만 보기로하고 네이버 예매를 통해 20%할인 받아서 인당 4,000원씩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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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옆쪽으로는 눈썰매장과 눈으로 만든 주류 홍보물이 있습니다.

 

 

입장권 입니다.

대관령 눈꽃 축제가 27회째 열렸다니 대단합니다...

 

 

매표소 옆쪽으로는 꼬깔콘모양의 눈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선글라스에 머리띠 등등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매표소 오른쪽으로 눈조각공원 입구가 보입니다.

눈을 엄청 쏟아놨는지 신발이 다 젖었네요..ㅎㅎ

장화나 방수되는 신발가져왔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안에는 눈속에 대관령눈꽃축제 축제명이 써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나무의자도 마련되어있습니다.ㅎㅎ

 

 

대관령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런저런 눈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한쪽에는 트리와 장작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있는 축제인거 같습니다.

 

 

 

만나서 반갑다는 눈사람~

 

 

또 다른동굴로 가보면 아이스카페가 있습니다.

 

 

얼음으로 만든 동물모형들이 있네요~~

거기에다가 조명까지 비추니까 뭔가 더멋져보입니다

 

 

아이스 카페에서는 다 얼음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식탁과 의자도 얼음으로 되있고 앉아서 드실수 있게 방석도 있네요

컵라면을 드시고 있는데 얼음 의자 위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아이스카페를 지나 밖으로 나오니 미로존도 보이고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도 보입니다.ㅎㅎ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기자기하게 작고 사진찍을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눈사람이 사람을 잡아 먹었네요 ㅎㅎ

 

 

큰하트 안에 알록달록

 

 

 

눈 산 한가운데 꽃으로 하트도 심어져있네요

 

 

평창올림픽을 기념하는 동계 종목들 선수들 모형도 있습니다.

 

 

눈동굴 체험존도 있는데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동굴안에는 트리와 함께 포토존이 짠~

지나가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동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눈동굴도 바닥에 눈이 엄청 쌓여있었어요 ㅠㅠ

 

 

외부에는 이런 눈으로 만든 거대동물들이 많았습니다.

대표로 돼지 앞에서 사진찍었네요 ㅎㅎ

 

 

벽면에도 눈으로 만든 조각들이 많았습니다~~

이런걸 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눈조각공원에서 나와서 매표소 옆으로 올라와보니

먹거리 장터가 있고 몇가지 부스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곳이 구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승마, 눈꽃마차 체험도 있구요~~

재밌어보이긴 했는데 저희는 따로 사먹거나 체험은 안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대관령 눈꽃축제장을 떠났습니다~~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축제를 마련한듯한 느낌이 많고

겨울에는 역시 겨울만의 축제장에 와야 재미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ㅎㅎ

 

[대관령 당일치기 겨울여행] 겨울 대관령 양떼목장 다녀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