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마블 영화 본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진출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진출을 선언한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어떤 회사냐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텐데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이십세기폭스까지 어마어마한 콘텐츠 회사 입니다. 넷플릭스와 전쟁을 벌이던 국내 OTT 서비스 업계들이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란?

디즈니 플러스는 월드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입니다. 기존에 국내에서 볼 수 있었던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과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9년 11월 12일에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 먼저 정식 출범 하고 2019년 11월 19일에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2020년 서유럽과 일본 등으로 진출 하였고 2021년 한국에서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 마블, 픽사, 21세기 폭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이 보유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마블 영화

디즈니에 속해 있는 마블 영화들은 앞으로 넷플릭스에서 못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넷플릭스의 입지도 좁아들거 같은데 아직 정확한 사항은 아니니 지켜봐야겠네요. 넷플릭스에서 영화 콜이 개봉한 것 처럼 앞으로는 이런 영화들이 많을 수도 있겠네요.. 마블 영화 중에 기존 극장 개봉 예정이었던 상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닥터스트레인지2, 토르4, 블랙팬서2 등은 그대로 극장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개봉 하는 마블 영화로는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솔저, 로키, 왓이프 등이 개봉하고 2022년에는 호크아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등이 개봉 할 예정입니다.

디즈니 영화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등 많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빅 히어로, 주토피아, 공주와 개구리, 모아나, 코코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디즈니에서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정글 크루즈, 엔칸토, 인디아나 존스 5 등이 그대로 내년에 극장 개봉을 하고 피노키오, 피터팬 앤 웬디, 박물관이 살아있다, 이와유, 베이백스, 모아나 등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개봉을 할 예정입니다.

픽사 영화

디즈니와 같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픽사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6년 월트 디즈니에서 픽사를 인수하는데 동의하여 현재 디즈니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신작 영화인 루카, 터닝 레드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고 토이스토리 스핀오프 영화인 라이트이어도 그대로 극장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라이트이어는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버즈 라이트이어가 우주 비행사로 성장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또한 더그 레이즈, 팝콘, 카 등 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개봉 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스타워즈 비전스와 안도르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개봉 예정입니다.

마무리

이상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 소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과연 거대 공룡인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의 OTT 서비스에서 어떤 기업이 이길지 궁금하네요~ 저도 넷플릭스를 보고 있는 입장에서 두개다 가입을 해야될지 한개만 선택해야될지 한번 서비스를 둘러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