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오늘은 곡성 노지 차박으로 유명한 곳인 압록유원지에서 차박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7시쯤 도착해서 좋은 자리도 없고 어두운 가운데 차박을 하였습니다. ㅎㅎ 역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와야되는거 같습니다.

 


 

목차

 


 

압록유원지 입구

압록유원지는 압록교를 두고 양쪽에서 다 차박 캠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녁쯤에 도착해서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했으나 들어가자마자 그런 걱정이 싹 날아가고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자리를 차지해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별로 안좋은 자리라도 자리를 잡고 텐트를 설치하자고 했습니다.

 

자갈밭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고 시멘트로 되어있는 곳도 있어서 잘 선택하셔서 텐트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자갈밭 쪽에 텐트를 설치하려고 해서 둘러봤으나 강가쪽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안쪽 자리를 찾아봤습니다.

 

이미 도착했을때는 차도 많고 어두웠습니다 ㅠㅠ

 

압록교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예성교라고 하더라구요~ 이쪽으로 자리 잡으면 멋진 다리의 불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가에 불빛이 빛추면서 멋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저희가 간 곳 반대편에도 차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모습입니다 ㅎㅎ 이번에 두번째 차박 텐트를 설치한거 였는데 밤이라서 그런지 시간은 1~2시간 사이로 걸렸던거 같습니다. 

 

다음날에도 고기를 먹을 예정이라서 라면과 피자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새벽에 본 압록유원지 모습

압록유원지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곡성군 관광안내도가 있습니다. 압록유원지 외에도 여러가지 관광지가 있더라구요~

 

새벽에 찍은 압록유원지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곳들이 자갈밭이고 왼쪽으로 가시면 시멘트로된 장소가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찍은 모습입니다~

 

반대편에도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동트기 전 모습

 

이번엔 강가에 좀더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

 

압록유원지 시설

압록유원지 좋은점은 개수대와 화장실이 잘 마련되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화장실 옆쪽으로는 이런 가든도 많이 있더라구요~

 

화장실 옆에는 압록 전용보트장 매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운영하는지 모르겠는데 오리배트랑 몇가지 물놀이 기구가 있더라구요

 

압록유원지 입구쪽에 있는 개수대 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버리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캠핑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쓰레기도 많이 버리셔서 그런지 압록유원지 곳곳에 이런 현수막이 붙여져 있습니다. 캠핑에서 나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화장실 모습입니다. 

 

남자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마무리

이상 곡성 노지 차박으로 유명한 압록유원지 차박 후기를 마칩니다. 이때는 벌레도 별로 없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4월이었는데 밤에는 엄청 추워서 새벽 5시에 잠을 깼습니다.. 와이프가 침낭이라도 사야될거 같다고 했는데 말을 들을걸 그랬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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