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지난 주말에 잠실 홈경기 LG 대 두산 경기에 직관을 갔습니다.

마지막 홈 마지막 경기 이고 이동현 선수 은퇴식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와서 4번째 매진 기록을 하게되었습니다. ㅎㅎ  

경기는 비록 3:0으로 져서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지만

경기 끝나고 이동현 선수 은퇴식을 보려는 사람들은 나가지 않고

끝까지 은퇴식을 지켜봤습니다.

19년 동안 LG 맨으로 한자리를 지키는게 엄청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아서 은퇴를 하다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LG 대 두산 잠실 마지막 경기 직관


매표소에 현장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습니다. 



예매 표 뽑는곳에도 사람들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3루 외야 입장줄도 많이 서있더라구요... 입장하는데만 한 20~30분 걸린거 같네요.



외야 양쪽 코너에 있는 한앤둘 치킨

순살치킨 한마리와 치즈양념감자를 사들고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경기는 0:0 팽팽한 양상으로 흘러가다가

5회에 폭투와 안타로 인해 두산이 3점을 선취했습니다...



5회가 끝나고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입니다.



사실 여기는 3루 외야석이라 두산 자리인데

LG 깃발도 들고 조용히 응원했네요...ㅎㅎㅎ

어떤분이 자기는 LG자리로 잘못예매해서 바꿔달라고했는데

시야방해석이라서 그냥 3루 외야에 있었습니다...ㅎㅎ



마지막 홈경기는 결국 3:0으로 졌네요..ㅎㅎ

경기가 끝나고 이동현 선수 은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Don't Cry Rocket!!



전광판을 찍었는데 이상하게 나왔네요.

이동현 선수의 영상과 여러가지 영상이 나왔습니다.



내년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박용택 선수가 마지막

영상편지를 전하네요~



그라운드에 선수들이 모여서 이동현 선수 헹가래를 쳐줍니다.



끝으로 이동현 선수가 야구장을 크게 한바퀴 돌면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LG맨 이동현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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