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책 서평에 대해 글을 쓰겠습니다.
읽은 책은 50 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 입니다.
50 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은 일본의 이시하라 사치코 작가의 책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생활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읽어서 도움이 될까 생각 했는데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여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시하라 사치코 작가는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을 하던 작가입니다.
책의 목차는 4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자
두번째로는 멋은 평생 내는 것
세번째는 기분 좋은 생활은 제대로 먹는 것으로 부터이고 네번째는 즐거움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
이렇게 4가지 목차입니다. 스타일 멘토이다보니 스타일, 패션에 관련된 내용이 많긴 하더라구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실제 작가들의 사진이나 일상 생활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프롤로그 -
물건을 한가지 용도로만 쓴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 물건에게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면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그렇게 살면 일상이 훨씬 재미있어진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면 마음도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지니 정말 신기한 일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너그럽고 부드러워야 멋져보인다.
★한가지 생각에만 틀어박혀 있는 사고를 벗어나라는 작가의 말인거 같다. 나도 일을 하다보면
주어져 있는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고의 틀을 깨려고 노력해봐야겠다.
p16
매해 유행하는 색깔에 신경쓰지 않고 내 기분을 잘 표현해주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의
옷을 입을 때 진짜 멋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고 옷도 상황에 따라 잘 입는 것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첫걸음 인거 같다.
p29
젊게 보이는 것이 그렇게 좋은 일 일까?
나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아가 든 만큼 외모도 변해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웃는 얼굴로 즐겁게 살아가는 쪽이 훨씬 더 멋져보인다.
★나도 남의 눈을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 작가는 당연한 것은 인정하고 즐기며 사는 것을 멋지게 생각한다.
다시 생각해보면 자신의 인생인데 남의 시선을 신경쓰며 인생을 낭비 하는 것은 쓸데 없는 일이었던거 같다.
p60
선물을 건낼때는 내 마음도 함께 건네는 것이다. 그래서 선물을 받는 상대방이 기뻐하면 내 마음을 받고 기뻐하는
셈이므로 나에게도 무척 좋은 일이다. 그러니 상대가 기뻐할 선물을 세심하게 골라보자.
★선물은 살면서 어떤 형태로든 어떤 사람에게든 많이 하게 된다. 이왕이면 선물을 줄 때
상대가 좋아할만한 것을 잘 봐뒀다가 선물할 기회가 왔을때 선물하게 된다면
센스있는 사람으로 눈도장 찍게 될 것 같다.
p74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할 때는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것을 선호한다.
그것이 비싼 브랜드라도 최고의 만족감을 준다면 경험할 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해야 동기를 부여하고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할 것 같다.
이상 50 이후,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에 대한 서평을 마칩니다.
50대 이후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이가 들더라도 젊을 때의 마음을 가지고 즐기며 산다면 나이먹는 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인생의 일부로 생각하며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30대에 지금 이 책을 읽었는데
더 젊으신 분이나 50세를 앞둔 40대 분들이 읽어도 좋을 책 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