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이브 코스 best 10 추천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듯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씨죠
그래서 오늘은 국내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국내 드라이브 코스 best 10
동해 7번 국도
첫번째 코스는 동해안 7번 국도 입니다.
세로로 길쭉한 한국의 지형에서 동쪽 해안가를 따라 길게 뻗은 길이
동해 7번 국도 입니다, 부산에서 함경도에 이르기 까지 총 500km 길이이며
속초, 양양, 삼척, 포항, 부산 등 7번국도에 위치한 어느 도시에서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동해 7번 국도는 바다와 마주한 만큼 여러 해수욕장이 이어지는 코스 입니다.
달리다가 맛있는 회가 생각나면 멈춰서서
회 한접시 하고 다시 해안가를 달릴 수 있습니다.ㅎㅎ
밀양댐
두번째 코스는 영남의 알프스 라고 불리는 밀양댐 입니다.
밀양댐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했으며 양산시, 밀양시, 창녕군 등 3개 지역에
수돗물과 전력을 공급 하는 곳입니다.
근처에는 전망대와 자연생태공원이 있어서 산책코스로도 좋습니다.
이미 경남, 부산 분들 사이에서는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가대교
세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과 거제를 잇는 8.2km의 다리 거가대교 입니다.
원래 부산에서 거제 까지 가려면 2시간 걸리던 거리가
거가대교를 통해 40분밖에 걸리지 않게되었습니다.
거가대교를 달리면 수심 48m의 해저 터널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담양메타세콰이아길
네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입니다.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와 메타세쿼이아가 이루어진 길로
사계절 모양을 바꾸며 주말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담양에서 순창으로 넘어가는 24번 국도가 메타세쿼이아 길 입니다.
8.5km에 이르는 길을 느긋하게 달리고
잠깐 차를 세우고 메타세쿼이아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영화속 주인공이
된거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원 정령치
다섯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남원 정령치 입니다.
구례에서 861번 지방도를 따라 성삼재를 넘어가면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심원부락 입구가 있고 737번 지방도를 따라 오르면
정령치에 이르게 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면서
지리산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정령치의 높이는 무려 1,172m나 되서 하늘로 가는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ㅎㅎ
양평 양수리 북한강 강변드라이브코스
여섯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양평 양수리 북한강 강변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가평, 양평, 춘천을 따라 흐르는 북한강은
수상 레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곳 입니다.
양수리에서 북한강 서편(45번 국도와 46번 국도) 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는
강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있습니다.
강릉 헌화로
일곱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강릉 헌화로 입니다.
동해안 7번국도 처럼 해안가를 따라 이동하는 코스 입니다.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는 정동진에서 시작하여 금진까지 이어지는
해안 도로 입니다. 바다와 엄청 가까워서 파도가 센 날이면
도로를 덮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헌화로를 달리다 보면 여러 암석들과 바다의 절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리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면 금진 해변 건너편으로
카페가 있는데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경주 흥무로 벚꽃길
여덟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경주 흥무로 벚꽃길 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 진해 , 여의도 윤중로 등 봄이 되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벚꽃길들이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곳은 경주에 있는 흥무로 입니다.
흥무로는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묘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낮에 보는 벚꽃도 장관을 이루지만 야간 벚꽃 구경을 못봤다면
꽃의 아름다움을 50%만 본셈 입니다.
경주에는 시내 곳곳에 900개의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야경을 펼쳐 내고 있는데
흥무로 벚꽃길도 그 중 하나입니다.
섬진강변도로
아홉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섬진강변도로 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맑고 아름답다는 섬진강변도로는
곡성에서 광양하구 부분까지 60km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하류에 있는 매화마을은 봄에는 매화가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발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지리산 노고단
열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지리산 노고단 입니다.
지리산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노고단은 높이 1507m로
지리산을 대표하는 봉우리 입니다.
노고단에 오르셔서 운해를 보시면 멋진 자연 경관을 보실 수 있고
절경위로 붉은 태양이라도 솟아오르면 신선이 된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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