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랜만에 서평을 쓰네요.
새해에 다짐했던 목표를 잘 못지키고 있습니다 ㅠㅠ
직장다니면서 힘드니까 그냥 쉬어야지 하는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못지키고 있네요 ...
여기서 계속 꾸준히 하느냐 마느냐가 인생의 성공이나 실패냐를
구분 짓는 잣대가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손힘찬 작가의 첫 에세이 이고
인간관계에 선긋기가 필요한 분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책표지 디자인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손힘찬 작가는 한국과 일본 두개의 국적을 가진 남자 입니다.
목차는 4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습니다.
1.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
모두로부터 사랑 받을 수 없다.
2.자존감에 대한 엉터리 각본 고쳐 쓰기
3.눈물과 후회의 사랑이 나를 성숙하게 한다.
4.인생은 좋았고 때로 나빴을 뿐이다.
목차 다음에는 챕터 별로 소주제가 나오고
본문 내용이 나옵니다.
첫번째 챕터는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다 입니다.
제목만 읽어봤을때는 어차피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으니 자기 주변 중요한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관계를 유지하라는 말 처럼 들립니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으려면 적당한 거리를 두면 된다.
우리는 서로 자신에게 없는 것들을 보면서 부러워 한다.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 하려면 그에게 착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번쯤 너에 대한 보답에 대해 고민해볼 것이고
쓰레기는 슬슬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것이다.
-책 속 글귀-
책 곳곳에는 삽화도 그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에 에피소드에 맞는 삽화를 보면서
한번더 공감을 하면서 작가와 소통 할 수 있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책 뒷편에는 책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문구를 적어 놨습니다.
읽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고
앞으로 직장생활이라든지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현대사회를 사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고
책 내용이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니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도
좋아서 틈틈히 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