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안녕하세요 우키키키입니다.

오키나와는 날이 좋아서 해양스포츠도 많이하는데

장모님이랑 같이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3월 말이라서

따로 물에 들어가놀거나 하지는 못했습니다..ㅠㅠ

다음에 갈때는 물놀이를 할 수 있을때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많은 아쉬움을 뒤로 남긴 비세자키 해변입니다.

물에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정말 물이 깨끗하고 물고기들이 헤엄치는게

보이더라구요 ~ 그래서 스노쿨링의 명소로 유명한거 같습니다.

 

 

오키나와 북부 비세자키 해변

 

비세자키 해변은 비세노 후쿠기나미키 가로수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키나와 북부지역 여행코스로 츄라우미수족관 - 에메랄드 비치 - 후쿠기나미키 가로수길 - 비세자키 해변이

다 가깝게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여기는 비세자키 해변 무료 주차장이고 유료 주차장도 있습니다.

유료 주차장은 1일에 500엔 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공간은 유료 주차장이 더 넓은데 무료 주차장쪽으로 가시려면 좁은 골목을 통과해야되고 더 안쪽에 있습니다..

 

 

온수 샤워 시설도 있는데

대인은 250엔 소인은 200엔 입니다.

 

 

하늘은 맑지 않았는데 펼쳐진 장관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구름이 많이 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맑을 때 보면 정말 더 멋질거 같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본 바다물 모습입니다.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직 3월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긴했는데

바로 옆에 가로수길이 있어서 자전거 대여 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가로수길은 안가고 해변에서 놀았습니다.

 

 

바위에 이끼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위에 사진이 있는 곳이고

왼쪽이 해변쪽이더라구요~

이쪽에서 스노쿨링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파란 물고기가 보이시나요?

나중에 꼭 한번 다시 와서 스노쿨링 해보고 싶습니다..ㅎㅎ



유유자적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

 

 

스노쿨링도 할 수 있고 카약도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3월이라서 그런지 업체들이 많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못찾은거 일수도 있구요..ㅎㅎ

장비가 있으신분들은 그냥 오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스노쿨링 장비로는 스노쿨링 마스크와 구명조끼, 물에서 입을 수 있는 수영복 만 있으면 하실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에서 물고기를 보며 헤엄치는 기분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일본인 아이가 어디서 먹이를 가져왔는지 물에 던지니까

파란 물고기들이 막 모여들더라구요 ㅎㅎ

어떤 일본 분들은 스노쿨링 마스크만 가져와서 얼굴만 담그고

물고기 구경하시더라구요 ㅎㅎ

비세자키 해변에서의 스노쿨링은 다음날을 기약하며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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